[유럽베낭여행계획] 전체적인 계획 간단히 정리해보아요 D-65 | 해외베낭여행 | 여행지추천 | 유럽여행 | 혼자유럽여행 | 유럽여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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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유럽여행을 왜 가려고 하는지는 글을 올린 적이 있죠 ㅎㅎ
오늘은 제 간단한 루트와 계획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물론 아직 확정은 아니에요! 2달이 넘게 남았기 때문에 스케치 정도로만 짜 놓은 계획이고요
자세한 계획은 퇴사 후 슬슬 윤곽을 더 잡아보려고 해요~

제가 짠 계획을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려서 제가 편히 볼 수 있게 정리를 해 보았어요!

우선 4/1일에 친구를 이탈리아에서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전 3월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1번의 경유를 통해 독일로 향합니다~
2주 전에 비행기 표를 끊었고요 약 52만 원이었어요

그리고 독일에서 1박을 한 후 그다음 날은 기차를 타고 인스브루크를 갑니다 유명한 아이유 님의 ‘하루 끝’ 뮤비를 찍은 곳이죠
그런데 오스트레일리아라 인종차별.. 과연… 조금 무서워요

그리고 기차를 타고 볼차노로 갑니다! 이탈리아 라이프 시작~
전 이번 유럽여행은 이탈리아 위주예요 친구가 있기도 하지만
제 여행 목적은 쉼과 즐김과 그리고 배울 것들 이거든요! 3년 동안 너무너무 여행이 고팠고 새로운 환경에 굶주려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시칠리아에서 길게 즐기며 영상도 많이 찍고 쉬기도 많이 쉬려고 해요!

나폴리에선 피자도 먹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요
로마에선 아말피와 포지타노도 빼놓을 수 없죠? 폼페이도 가보고 싶고요
피렌체와 밀라노까진 아직 짜진 않았지만 일정에 추가해 놓았어요 ㅎㅎ

베니스는 어릴 때부터 꼭!! 가보고 싶던 나라였고요 가면 우선 기분이 너무 좋을듯해요
그리고 대망의 파리.. 너무 너무나 꿈의 나라 프랑스라 제 마음에 너무 크게 들어와 있어서 안 보이는 거 아시나요…?
그만큼 너무나 가보고 싶던 나라였어요
여행에 지칠 때쯤 파리에 간다면? 와우 다시 여행시작 ㅋ
파리에서는 ’ 안시‘와 ’ 샤모니‘도 가야 한다는 인스타 릴스를 보고 열심히 공부해서 즐기고 와보려고 해요 ㅎㅎ
에펠탑도 너무너무 좋지만! 모두가 즐겼다는 것보다는 제 스타일로의 여행도 즐겨보고 싶어요

그리고 런던에서 마지막으로 관광 후 귀국하려 했으나..
런던에서 몰타로 가는 비행기가 있네? 이 기회에 안 가보면 안 될 거 같고
너무나 가고 싶고요 사진을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그리하여 몰타에서까지 놀고! 한국으로 귀국하려 합니다~

여건만 된다면 런던에서 미국으로 가고 싶지만 ㅋㅋ
그때까지 열심히 일해보고요~ 제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니 ㅎㅎ
열심히 여행을 즐겨보겠습니다!

다른 계획이 세워지는 대로 또 이야기하러 올게요
확정된 계획은 아니라는 거! 그리고 제 여행을 자세히 공유했다간 제 신상이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
다녀와서는 자세히 얘기하겠지만 그전까진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거 이해 부탁드려요~~